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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“작은 시장서 버티는 韓 영화인들 존경”

작성일  |  18-04-26

오로지 영화만 하겠다는 일념으로 동기들보다 일찍 대학의 울타리에서 벗어난 장원석 프로듀서는 지난해 700만 관객을 모은 <범죄도시>를 비롯해 <기억의 밤> <터널> <악의 연대기>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어온 BA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. 매년 두 세 작품을 내놓을 만큼 활발히 활동하는 그는 한국영화의 꾸준한 진보를 예찬하면서도 작은 시장 규모와 스크린 독과점의 문제를 꼬집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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